[프로필]박덕흠 野 국회부의장 후보…건설사 대표 출신 충북 4선

민동훈 기자
2026.05.13 17:00

[the300]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박덕흠 신임 국회부의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민의힘 국회부의장 선출 의원총회에서 당선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5.13.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22대 후반기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체 101명 중 59표를 얻어 과반수를 득표해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건설업체 원화코퍼레이션 대표를 지낸 박 의원은 2006년과 2009년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을 연임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돼 국회 입성 후 행정안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했다. 20대 하반기 국회(2018~2020)엔 국토위 간사를 맡았다. 21대 국회에서는 정보위원장을 지냈다.

이번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이정현 전 대표에 이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아 공천 과정 전반을 이끌고 있다. 온화한 성품과 옅은 계파색으로 두루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같은 당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는 사돈 사이다.

올해 3월 기준 547억9000여만원의 재산을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해 같은 당 안철수 의원(1257억1000여만원)에 이어 22대 국회에서 2번째로 재산이 많은 자산가이기도 하다.

△ 충북 옥천(72) △ 서울산업대 토목공학과 △한양대 토목공학 박사 △원화건설 대표이사 △ 서울산업대 토목공학과 겸임교수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 회장 △19∼22대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 △새누리당 조직부총장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1대 국회 후반기 정보위원장 △6·3 지방선거·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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