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호반 춘천에서 수상유세…"물귀신 돼도 李 재판 취소 막을 것"

박상곤 기자
2026.05.22 15:19

[the300]

/사진=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 캠프 제공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가 강원 춘천에서 조작기소(공소취소) 특검법 반대를 외치며 수상 유세를 벌였다.

김 후보는 22일 오후 강원 춘천 공지천에서 보트를 타고 '오직 강원! 민심 속으로' 유세 1탄으로 '공소취소' 편을 진행했다.

빨간색 구명조끼를 입은 김 후보는 보트에 올라 탄 뒤 '법대로! 재판취소 절대불가'가 적힌 손피켓을 들었다. 김 후보가 탄 보트는 '공소취소, 정권심판' '억울하면 재판 받자!'로 적힌 현수막을 매달고 공지천을 가로질렀다.

김 후보는 보트 위에서 연설을 하며 "억울하면 재판에서 무죄를 받으면 되는 것이지, 권력을 이용해 공소 자체를 취소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법과 원칙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돼야 한다"며 "물귀신이 되는 한이 있어도 이재명 재판취소는 막겠다"고 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선거에서 의리와 뚝심의 김진태에게 강원도민의 표심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 캠프는 강원도민 삶의 터전과 주요 현안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생생한 도민의 민심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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