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계속되고 있는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등 남미 3개국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2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울러 위험을 무릅쓰고 산불 진화와 구조 활동에 헌신하고 계신 구조대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불이 하루빨리 진화돼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조속히 안정을 되찾아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주와 랑드주 일대, 스페인 마드리드 외곽 및 아빌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통제불능 상태로 확산하고 있다. 이에 지난 25일(현지시간) 기준 30만명 넘는 주민과 관광객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