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진 한 장이 브라질 페이스북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 자체보다는 브라질 구글에서 일한다고 알려진 넬슨 필리페의 글 때문이다.
필리페는 사진과 함께 "난 편견이 없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장면을 보는 건 어이가 없다고 본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사적으로 뭘 하든 그건 그들 마음이다. 하지만 공적인 자리에선 다르다"며 "이런 장면을 보고 정상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고 덧붙였다.
필리페는 "이들은 사회적 관습에 도전하고 있고, 이는 위험하다. 비극이 닥치거나, 더 안좋게는 누가 죽으면 누가 책임지나?"라고 물었다.
필리페는 "매일 이런 광경을 보는 아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아이들은 노란 선을 밟고 지하철을 기다리는 게 정상이라 생각할 거다. 저 남자처럼 행동하지 말자. 여자들의 예를 따르자"고 마무리했다.
필리페의 글은 '지하철을 기다릴 때 노란 선 뒤로 물러서자'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사람들이 보통 사진속의 여성들을 보고 동성애자를 혐오할 것이라는 선입관을 꼬집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