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학생들이 지난 27~28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16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 부문 1~3등을 석권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는 미래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7회째 열린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최했으며, 국내·외 33개 대학 55개 팀(외국 3개팀 포함)이 참가해 전기자동차 및 하이브리드자동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부문에서 스터딤 팀은 1등(최우수상, 상금 300만 원), 볼츠 팀은 2등(금상, 상금 150만 원), 드리븐 팀은 3등(은상, 상금 100만 원)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드리븐 팀은 전기자동차 부문 동상도 차지했다.
또한 볼츠 팀은 전체 참가팀의 팀장들이 투표해 수여하는 '노력상'과 전기오토바이를 부상으로 받았다.
스타덤 김정언 팀장은 "윤영한 교수님의 지도 아래 자동차에 대한 열정 하나로 밤을 새워가면서 자동차를 설계·제작하고, 테스트에 열중했다. 팀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감격스럽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볼츠 송원상 팀장은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한 겨울방학 때부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민동균 교수님과 기술연구원 선생님들, 믿고 따라와 준 팀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