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개교 25주년 기념식 행사 개최

문수빈 기자
2016.11.01 23:59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1일 교내 다산정보관(도서관) 다산홀에서 김기영 총장 및 졸업생, 교직원, 학생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교 25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장기근속, 대학발전, 우수졸업연구작품, 우수연구실 등 유공자에 대한 포상에 이어 ‘후배사랑 장학금 기부자 현만 제막식’행사가 펼쳐졌다.

김기영 총장은 “코리아텍은 25년간 양적·질적으로 비약적인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이는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학습지도능력을 겸비한 '실천공학기술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어 “코리아텍 구성원들은 다양한 논의를 통해 대학 인재상을 ‘기술과 사람을 잇는 다담형 인재’로 설정한 만큼 새로운 시대 흐름에 부응하면서 기술로 사람을 널리 유익하게 하는 인재 양성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텍은 앞으로 ▲4차 산업형명 시대에 대비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학습자 주도형 교육체계 구축, ▲따뜻한 감성을 갖춘 인재 양성, ▲정규교육과 평생교육을 아우르는 미래 지향적 교육시스템 구축,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대학으로의 위상 제고 등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2부 행사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후배사랑 기부 캠페인’에 장학금을 기부한 졸업생 100명의 이름이 새겨진 ‘사랑의 현판 제막식’이 다산정보관 내에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총 1억 원(1구좌당 25만원) 모금을 목표로 했으나 실제 1억3천8백 만 원이 모금됐으며, 형편이 다소 어려운 395명의 학부 및 대학원생들에게 1억 4백만 원을 우선적으로 지급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산업경영학부 출신 하태호 동문(04학번. 현 유한양행 근무)은 추가적으로 향후 10년간 매월 10만원씩 1천 2백만 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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