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확진자 1명 또 사망…광주시 거주 77세 여성

구단비 인턴기자
2020.03.13 09:05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도권에서 첫 한국인 사망자가 나온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이 사실상 폐쇄돼 한산하다. 사망자 A씨는 경기도 용인 거주 82세 폐암 말기 환자로, 이 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14명 가운데 부부 확진자의 남편이다. A씨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고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음압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11일 밤 10시께 숨졌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최근 암병동 환자와 의료진 등 모두 14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선별진료와 투석 등 일부를 제외한 외래 진료가 중단된 상태다./사진=뉴스1

분당제생병원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 1명이 또 발생했다.

성남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오전 6시35분 성남시 5번째 확진자이자 광주시 거주자인 A씨(77·여)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전날 고양 명지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용인시 상현동 거주 82세 남성에 이어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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