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개훌륭' 보더콜리 담비 임시보호중"…담비 근황 보니

백지수 기자
2020.07.04 17:25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4일 공개한 보더콜리 담비의 근황 /사진=강형욱 인스타그램

동물훈련사이자 기업인 강형욱이 4일 '보더콜리 담비'를 임시 보호 중이라며 담비의 근황을 알렸다.

강형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담비의 영상과 함께 "담비는 현재 '보듬'에서 임시보호 중"이라며 "훈련사님 한 분이 데리고 다니면서 관리하고 있고 좋은 보호자님 찾을 때까지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듬은 강형욱이 운영하는 반려견 교육 회사 '보듬컴퍼니'를 말한다.

강형욱이 공개한 영상에서 담비는 직원 휴게실로 보이는 곳에서 안정적으로 장난감을 갖고 놀고 있었다. 음식을 먹고 있는 직원들의 테이블 밑에서 장난을 치며 있는가 하면 햇살 가득한 마당에서 뛰놀았다.

앞서 담비는 지난달 22일 방송된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를 통해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모녀는 다른 보더콜리 코비의 입질이 고민이라며 사연을 신청했다.

강형욱 훈련사가 방문한 모녀의 집에서는 코비 뿐 아니라 담비를 추가로 입양해 함께 키우고 있었다.

강형욱은 코비와 담비가 함께 살아가는 것이 건강하지 못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모녀에게 담비를 입양 보낼 것을 제안했다

모녀는 인양한 담비를 보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거절했다가 방송 후 이들이 견주로서 적합하지 못하다는 지나친 비난이 쏟아지자 논란의 중심에 서서 힘들어했다.

이런 논란이 확산되자 지난달 29일 방송된 '개훌륭'에서는 결국 강 훈련사의 도움에 모녀가 담비를 입양 보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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