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세계 상위권 대학 보유국 1위 美…11위 차지한 韓 대학은 어디

황예림 기자
2022.10.16 05:30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세계 상위 100개 대학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는 미국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가 포함된 한국은 11위를 차지했다.

14일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THE'가 발표한 '2023 세계대학평가' 순위에서 상위 100개 대학을 1개라도 보유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총 15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THE는 매년 각 대학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미국이 총 34개 대학을 100위권에 진입시키면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대학 중 세계 순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대학은 2위 하버드대였다.

2위 국가는 옥스포드대 등 총 10개 대학을 보유한 영국이었다. 옥스포드대는 세계 순위에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3위는 뮌헨공과대 등 9개 대학이 포진한 독일이었다. 뮌헨 공과대는 세계 순위 30위를 차지했다.

중국이 7개 대학을 보유하면서 4위에 올랐다. 중국은 2018년 2개에서 올해 7개로 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 대학 중 세계 순위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한 대학은 16위인 칭화대다.

호주와 네덜란드도 각각 7개를 두며 중국과 함께 공동 4위에 등극했다. 호주의 대표 대학은 세계 순위 34위의 멜버른대, 네덜란드의 대표 대학은 59위의 와게닝겐대다.

이어 세계 순위 31위의 홍콩대 등 총 5개 대학이 포진한 홍콩이 7위를 차지했다.

취리히 연방 공대(11위)가 있는 스위스, 토론토대(18위)가 있는 캐나다, PSL대(47위)가 있는 프랑스는 각 4개를 보유하면서 공동 8위에 올랐다.

11위 한국은 총 3개 대학이 상위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대가 56위, 연세대가 78위, 카이스트가 91위로 나타났다.

이어 세계 순위 19위의 싱가포르 국립대 등 총 2개 대학을 둔 싱가포르가 12위를 차지했다. 일본도 세계 순위 39위의 도쿄대 등 2개 대학을 보유해 공동 12위에 올랐다.

끝으로 1개 대학을 보유한 벨기에와 스웨덴이 공동 14위에 올랐다. 두 국가엔 각각 루뱅 가톨릭대(42위)와 카롤린스카 의대(49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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