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① 개 사체 매달고 달린 트럭 ② 주차장 스패너 테러 ③ 놀이터서 '굿샷'

차유채 기자
2024.11.30 06:00
지난 17일 전북 진안군에서 전주시로 이동하다가 목격된 개 사체를 매달고 달리는 트럭 /영상=JTBC '사건반장'

[더영상] 첫 번째는 개 사체를 매달고 도로를 달린 트럭 관련 영상입니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7일 전북 진안군에서 전주시로 이동하다가 개를 매달고 도로를 달리는 트럭을 목격했습니다. A씨는 "처음에는 트럭 옆에 비닐이 걸린 줄 알았지만, 가만히 보니 죽은 듯 축 늘어진 개였다"며 "주변에 물어보니 어르신들은 개를 트럭 짐칸에 태우고 이동하기도 한다고 들었다. 혹시 이동하려고 태웠다가 이런 사고가 벌어진 줄 몰랐던 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8조에 따르면 동물을 정당한 사유 없이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한 남성이 일면식 없는 이의 차를 몽키스패너를 이용해 부수고 있는 모습. /영상=유튜브 채널 '한문철TV'

두 번째는 술에 취해 엉뚱한 차를 스패너로 박살 낸 남성 관련 영상입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남성 B씨가 스패너를 이용해 주차된 차를 부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B씨는 차 앞뒤 유리, 보닛, 범퍼, 펜더 등을 파손시켰습니다. 그러나 해당 차는 B씨의 차량이 아니었으며 차주와 일면식도 없었습니다. B씨는 "내가 알코올 중독자인데 술에 취해 내 차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으나 결국 재물 손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한문철 변호사는 "재물손괴는 3년 이하 징역이나 700만원 이하 벌금이 나오는데, 이 경우는 피해자와 합의해도 재판받게 하는 게 옳겠다"고 꼬집었습니다.

아이들이 돌아다니는 놀이터에서 골프 스윙 연습을 하는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영상=JTBC '사건반장'

세 번째는 아이들이 돌아다니는 놀이터에서 골프 스윙 연습을 하는 남성 관련 영상입니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17일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60대 남성이 골프채를 휘두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 C씨는 해당 남성이 30분 넘게 스윙 연습을 했다며 "공원 내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모두 불편을 겪었다"고 토로했습니다. 2021년 '무단골프방지법'이 발의됐으나,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해당 행위를 신고해도 처벌은 벌금 1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7일 전북 진안군에서 전주시로 이동하다가 목격된 개 사체를 매달고 달리는 트럭 /사진=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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