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첫 번째는 버스에서의 흡연을 제지한 기사를 폭행하고 '소변 테러'까지 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운행 중인 시내버스 맨 뒷자리에 앉은 남성 승객 A씨가 담배를 꺼내 피우고, 기사의 제지에도 흡연을 멈추지 않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승객 6명이 타고 있는 상황 속 제지가 통하지 않자 기사는 결국 경찰에 신고합니다. 그러자 A씨는 운전석으로 다가와 기사를 향해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보고는 주먹으로 폭행까지 합니다. 이 일로 기사는 얼굴 등을 다쳐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를 제보한 동료 기사는 "차가 완전히 정차한 것도 아니고 주차장에 주차한 상태도 아닌데 '운전자 폭행'으로 처벌받을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운전자 폭행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무거운 처벌을 받도록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한문철 변호사는 "영상만으론 차량을 완전히 세운 것인지 불분명해 운전자 폭행인지 일반 폭행인지에 대해 다툼의 소지가 있어 보인다"며 "어느 쪽이든 폭행이고 술에 취했어도 특정 방향을 향해 소변을 봤기에 정신을 잃을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두 번째는 미국 한 커피 전문점에서 무료 커피를 받기 위해 춤을 추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보도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미드버러의 커피숍 '커피 밀라노 카페'는 5초간 춤을 추는 손님들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겠다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카페 사장인 조시 라시드는 손님 허락을 받고 춤을 추는 고객들의 영상을 찍어 이를 SNS(소셜미디어)에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손님들은 각각 자신만의 개성이 더해진 춤을 추며 입장했고, 단체로 몰려오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를 안은 채 빙빙 돌며 춤을 추는 엄마, 계산대 앞에서 손을 맞잡고 춤을 추는 부부의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이벤트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카페 매출도 늘고 신규 고객도 늘었다고 합니다. 이에 라시드는 다시 이벤트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는 순찰차 앞에서 신호를 위반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의 거듭된 정차 명령을 무시하고 도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지난 22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순찰차 앞에서 대놓고 OOOO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에는 최근 전남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교차로를 가로지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A씨는 바로 앞에서 순찰차가 신호대기 중이었는데도 신호를 위반했고, 이후 '정지하라'는 경찰의 정차 명령을 3차례나 무시하고 도로를 달렸습니다. A씨는 경찰이 자신을 쫓고 있다는 걸 알아차린 듯 중앙선을 넘나들면서 골목 사이로 도주했고, 경찰은 골목길 길목을 차단한 후 인근을 탐문 수색한 끝에 헬멧을 쓴 상태로 건물 옥상에 숨어있던 A씨를 발견해 검거했습니다. 조회 결과 A씨는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