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는 선량한 보험 가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험사기 대응센터'를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대륙아주 보험사기 대응센터의 가장 큰 강점은 '법조인과 현장 전문가의 유기적인 결합'이다. 보험사의 특별조사팀(SIU; Special Investigation Unit)은 사실관계 조사에는 강하지만 법적 절차 대응과 민원 방어에는 한계가 있다. 또 법률가나 법무법인은 법률적 역량은 뛰어나지만 보험사기의 기술적 메커니즘과 금융감독원 실무에는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센터장인 김동주(사법연수원 26기) 변호사는 포항지청장과 서울지검 공안부장 등 검찰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증거 수집과 형사 대응을 총괄하고 있다. 안웅환 고문은 금감원 국장 출신으로 사기 혐의자의 민원제기를 통한 조사 방해 전술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손해사정인인 김진근 고문은 수리비 과다청구·허위진단 등을 걸러내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또 다이애나 김은 국제조사 전문가로 국제 보험사기 네트워크 및 해외 사례 접목, 글로벌 보험사와의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한다. 검사 출신인 홍기영(변호사시험 10회) 변호사와 경찰 출신인 전다솜(변시 8회)·성보장(변시 10회) 변호사는 증거확보와 고소·고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직접 수행한다.
대응센터의 또다른 강점은 '원스톱(One-Stop) 서비스'다. 1단계 현장조사 및 증거수집과 2단계 법률 검토 및 손해사정 분석, 3단계 민·형사 법적 조치가 하나의 전략으로 일관성 있게 이뤄진다.
센터장인 김동주 변호사는 "금감원·보험회사·손해사정사협회 등과 세미나·워크샵을 통해 업계 전반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판례·사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국경을 넘는 조직적·지능적 보험사기에 대비해 글로벌 보험사와 공조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