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몰던 차에 깔려 숨진 90대…추석 앞두고 벌초 갔다 참변

박효주 기자
2025.09.28 15:25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추석을 앞두고 벌초에 나선 90대 여성이 가족이 몰던 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8분쯤 경남 창녕군 대합면 한 야산에서 90대 여성 A씨가 SUV(스포츠실용차)에 깔렸다. A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 당일 A씨는 가족들과 벌초하려 산을 찾았다가 그늘에서 쉬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벌초 중이던 가족이 차를 옮기려다 A씨를 보지 못하고 직진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 30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씨는 사고 당시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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