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앞 동전까지 탈탈"…부산 사찰서 '10만원' 훔친 60대 검거

이재윤 기자
2025.10.23 10:46
부산의 한 사찰에서 불상 앞에 놓인 동전을 바구니로 담아간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머니투데이DB

부산의 유명 사찰에서 불상 앞에 놓인 시주금을 훔쳐간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기장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6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쯤 부산 기장군의 한 사찰에서 불전함 주변과 물속에 흩어진 동전을 바구니에 담아 약 10만원 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찰 인근 해안가 방파제에 숨어 있던 A씨를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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