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공장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고 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5분쯤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확대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소방본부는 오후 8시 1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인력 96명과 장비 46대를 투입했다.
산불이 난 부산 기장군에는 최대 초속 1.7m의 서남 서풍이 불고 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 당국과 부산시는 "선제적으로 주민들을 인근 마을 회관으로 대피시키고 있다"며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