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51)의 연인인 이탈리아 출신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7)가 올림픽 무대에 섰다.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비토리아 세레티는 개최국 국기 게양 의식에 이탈리아 국기를 들고 등장했다.
비토리아 세레티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밀라노 패션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기리는 런웨이 형식의 헌정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여러 명의 모델이 빨간색 흰색 초록색의 아르마니 수트를 입고 워킹을 펼쳤다. 뒤이어 이탈리아 국기를 든 비토리아 세레티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하이넥 드레스를 입고 모델들 사이를 걸어 나왔다.
하이엔드 브랜드 샤넬의 메인 모델이기도 한 비토리아 세레티는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국기를 이탈리아 국가 헌병대 의장에게 전달했다.
해당 세레모니는 20년 전 이탈리아에서 열린 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서 모델 겸 가수 카를라 브루니가 선보인 형식을 오마주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토리아 세레티는 24살 연상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3년째 열애 중이다. 25세 이하의 여성만 만나며 연인이 해당 나이가 지나면 결별하는 것으로 유명한 디카프리오가 여자친구의 규칙을 처음으로 깬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