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화장실, 오후엔 교수회관 화르륵…한양여대 20대 방화범 구속 기로

박상혁 기자
2026.04.01 10:09
1일 서울동부지검은 서울 성동구 한양여대에 두 차례 불을 지른 20대 재학생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뉴스1.

서울 성동구 한양여대에 두 차례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1일 진행된다.

서울동부지검은 이날 오후 2시30분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0일 오전 9시10분쯤 한양여대 건물 지하 1층 여자 화장실에 있는 쓰레기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 화재로 학생 등 약 100명이 대피했다.

그는 같은날 정오쯤 교수회관 건물에도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도망할 것을 우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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