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47)가 자택 강도 침입 피해 10일 만에 사전투표 인증샷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규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투표 완료! 오늘은 사전투표 마지막날. 투표를 독려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등에 투표 도장을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김규리가 근황을 전한 건 최근 자택 침입 강도 피해를 입은 이후 처음이다.
앞서 지난 20일 밤 9시쯤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의 김규리 자택에는 40대 남성 임모씨가 무단 침입했다.
임씨는 집 안에 있던 김규리와 동거인 여성 A씨에게 금품을 요구하며 폭력을 행사했고, 이들을 결박하려 시도하는 등 위협을 가했다.
두 사람이 임씨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집 밖으로 탈출해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피해자들은 골절과 타박상 등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범행 약 3시간 뒤인 지난 21일 오전 0시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자신의 거처에서 자수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김규리의 근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뉴스보고 놀랐다. 괜찮으신지 걱정이다" "괜찮으신 거죠?" "그 와중에도 투표 멋지다" "마음 편해지시길 기도한다" "건강은 괜찮으시냐. 심신안정이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