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보조기 끌고 가던 80대 할머니 '미끌'...농수로 추락, 끝내 숨져

채태병 기자
2026.06.25 05:49
충남 당진시에서 보행 중이던 80대 여성이 농수로에 추락해 숨졌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충남 당진시에서 보행 중이던 80대 여성이 농수로에 추락해 숨졌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에서 80대 여성 A씨가 농수로에 추락했다.

현장을 지나던 행인이 이를 목격해 "할머니 한 분이 수로에 빠진 것 같다"며 119 신고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로 농수로에 빠진 A씨를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보행 보조기를 끌고 농로를 지나던 A씨가 미끄러지면서 수로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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