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앱서 만난 20대에 졸피뎀 주고 성매매…40대 남성 구속

박효주 기자
2026.08.04 14:45
채팅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에게 자신이 처방받은 졸피뎀을 복용하게 한 뒤 성매매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사진은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

채팅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에게 자신이 처방받은 졸피뎀을 복용하게 한 뒤 성매매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20대 여성 B씨에게 졸피뎀을 건넨 뒤 복용하게 하고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졸피뎀을 범행에 이용했고 B씨는 자발적으로 복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동종 전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 역시 졸피뎀을 복용하고 성매매를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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