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52)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감독으로 선임된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감독 연봉 순위가 공개됐다.
영국 더 선은 23일(한국시간) 텐 하흐의 새 연봉은 펩 과르디올라(51) 맨체스터 시티 감독 연봉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텐 하흐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시즌 종료시부터 2025년 6월까지 맨유의 지휘봉을 잡는다. 1년 계약 연장 옵션도 포함된 계약이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에서 3년 동안 3000만 파운드를 받는다. 연봉으로 따지면 900만 파운드(약 144억 원)다. 이는 그가 아약스에서 받던 것에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 연봉(1900만 파운드)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영국 더 선은 "심지어 레스터 시티의 브렌든 로저스(49) 감독 연봉보다도 적다"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5위에 해당한다. 리버풀 위르겐 클롭(55) 감독이 1600만 파운드(약 256억원),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1500만 파운드(약 240억원), 이 뒤가 텐 하흐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