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번·정우영 10번' 벤투호 6월 A매치 등번호 공개

김명석 기자
2022.06.01 20:05
6월 A매치 4연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등번호. /사진=대한축구협회

6월 A매치 4연전에 나서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등번호가 공개됐다. 손흥민(토트넘·7번)과 황의조(보르도·16번), 황희찬(울버햄튼·11번) 등 핵심 선수들은 기존 번호를 유지한 가운데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정승현(김천상무)은 각각 10번과 4번을 배정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4연전에 나설 29명의 축구대표팀 등번호를 공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브라질(서울)전을 시작으로 6일 칠레(대전), 10일 파라과이(수원), 14일 이집트(서울)와 차례로 격돌한다.

손흥민과 황의조 등은 기존에 달던 등번호를 그대로 유지했다. 김영권(울산현대·19번)이나 권창훈(김천·22번), 황인범(FC서울·6번), 정우영(알사드·5번) 등도 마찬가지로 등번호 변경 없이 자신의 번호를 유지했다.

부상으로 빠진 김민재(페네르바체)와 이재성(마인츠05)이 달던 4번과 10번은 각각 수비수 정승현과 정우영의 몫이 됐다. 처음 태극마크를 단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은 24번, 김동현(강원FC)은 28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골키퍼는 김승규(가시와 레이솔)가 1번, 조현우(울산)가 기존의 21번을 각각 유지한 가운데 김동준(제주유나이티드)과 송범근(전북현대)은 각각 12번과 25번을 단다. 이번 4연전은 앞선 월드컵 예선과 달리 등번호에 대한 규정이 없는 만큼 4연전 내내 같은 번호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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