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U대회 D-500, FISU 조정방문단 올해 첫 현장 실사 성공적 마무리 "5일간 핵심 인프라 살폈다"

박수진 기자
2026.03.23 09:53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2026년 제1차 조정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FISU 조정방문단은 세종선수촌 건립 현장과 충청권 주요 경기장 9곳, 충주 통합선수식당 예정지 등을 직접 둘러보며 대회 준비 현황을 확인했다. 젠 셴 FISU 최고 스포츠 책임자는 선수촌 공정 진행 속도와 조직위의 헌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이번 조율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합강선수촌을 답사하는 FISU 조정방문단. /사진=충청 U대회 조직위원회
청주다목적 실내 체육관을 살핀 방문단. /사진=충청 U대회 조직위원회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2026년 제1차 조정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젠 셴(Zhen Shen) FISU 최고 스포츠 책임자 등 FISU 관계자 5명이 참여해 대회 준비 현황과 세부 운영계획을 확인했다.

FISU 조정방문단은 세종선수촌(산울·합강) 건립 현장과 충청권 주요 신축 및 개·보수 경기장 9곳을 직접 둘러보며 공정 상황에도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아울러, 충주 통합선수식당 예정지와 국제기술임원(ITO) 숙박 후보지도 살폈다.

이와 함께 조직위 기능영역(FA)별 심층 실무회의를 열고 경기운영 등 세부 실행계획을 FISU와 협의하며 대회 뼈대를 한층 더 견고히 다졌다.

젠 셴 FISU 최고 스포츠 책임자는 조직위를 통해 "선수촌 공정이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조직위 전 직원들이 보여준 헌신과 열정은 놀라운 수준이며,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대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 역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FISU와 실질적으로 점검·조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피드백을 바탕으로 충청의 역량을 결집해 전 세계 대학 스포츠인들이 감동할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충청권 4개 권역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충남국제테니스장을 살핀 조정 방문단. /사진=충청 U대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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