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1회 추격포→2회 선제포 쾅쾅' 양의지, 한화전 이틀 걸친 연타석 홈런 폭발 [오!쎈 잠실]

OSEN 제공
2026.06.04 19:32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가 3일 마지막 타석과 4일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양의지는 4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 2회말 첫 타석에서 좌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7호 홈런을 달성했다. 이는 전날 연장 11회말 터뜨린 시즌 6호 홈런에 이은 것으로, 개인 14번째 연타석 홈런이자 300일 만의 기록이었다.

[OSEN=잠실,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3일 마지막 타석과 4일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양의지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포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양의지는 양 팀이 0-0으로 맞서있던 2회말 첫 타석에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양의지는 1사 주자 없는 상황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 상대 볼카운트 1-1에서 화이트의 3구 149km/h 높은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양의지의 시즌 7호 홈런.

전날 두산이 1-3으로 끌려가던 연장 11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서 한화 박준영을 상대로 초구 150km/h 직구를 공략해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던 양의지는 이날 첫 타석에서도 담장을 넘기면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양의지의 연타석 홈런은 개인 14번째로, 지난해 8월 8일 고척 키움전 이후 300일 만이다.

한편 양의지의 홈런으로 1-0 리드를 가져온 두산은 안재석의 중전안타와 박지훈 땅볼, 오명진의 3루타를 엮어 한 점을 더 추가하며 점수를 2-0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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