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오스틴, 허리 불편→올스타 홈런 더비만 불참이라니! 대체자는 오태곤

잠실=박수진 기자
2026.07.10 14:54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허리 불편감으로 인해 2026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을 포기했다. KBO는 팬 투표 후순위 선수들을 대상으로 확인을 거쳐 SSG 오태곤을 대체 선수로 확정했다. 오스틴은 홈런더비에는 불참하지만 11일 열리는 올스타전 본 경기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LG 3번타자 오스틴이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에서 5회초 2사 2루에서 알칸타라를 상대로 우월 2점홈런을 터트린 후 홈인하고 있다.4-2로 앞서는 트윈스. 2026.07.01. /사진=강영조 cameratalks@
랜더스 오태곤이 24일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KBO리그 SSG랜더스와 KT위즈 경기 5회말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린 후 자축하고 있다. 2026.04.24. 랜더스 오태곤이 24일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KBO리그 SSG랜더스와 KT위즈 경기 5회말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린 후 자축하고 있다. 2026.04.24. /사진=강영조 cameratalks@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33)이 허리 통증으로 인해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을 포기했다. 빈자리는 SSG 랜더스 오태곤이 채운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0일 "금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개최되는 '2026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LG 오스틴이 허리 불편감으로 출전이 불가하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27홈런으로 KIA 타이거즈 김도영과 함께 최다 홈런 공동 1위에 올라있는 오스틴은 팬들의 열성적인 지지를 받으며 이번 홈런더비의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허리 불편 증세로 인해 무리하게 홈런더비에 나서기보다는 휴식을 취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KBO는 오스틴의 불참 선언 이후 팬 투표 후순위 선수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출전 가능 여부를 확인했고, 최종적으로 SSG 오태곤이 대체 선수로 합류해 배트를 쥐게 됐다.

다행히 오스틴의 부상 상태가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오스틴은 홈런더비에는 나서지 않지만, 11일 열리는 본 행사인 '2026 KBO 올스타전' 본 경기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해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LG 3번타자 오스틴이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 5회초 배동현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트린 후 홈인하고 있다. . 2026.07.02. /사진=강영조 cameratalk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