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4일코윈테크에 대한 분석을 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3000원을 제시했다. 세계 최초 2차전지 전(前) 공정 자동화설비 제조 기술을 보유한 데다 매출·이익 성장률이 가파르다는 이유에서다. 전일 종가기준 주가는 2만8800원이다.
이정기·김두현·김규상 연구원은 "2015~2018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73.4%에 달하고 2018년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64%, 486% 성장했다"며 "세계 유일의 2차전지 전공정 자동화 설비를 보유해 2차전지 자동화설비 제조 레퍼런스를 가장 많이 바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현재 생산시설 자동화가 필요한 셀 업체들이 다수 존재해 2020년과 향후에도 코윈테크의 2차전지 부문에서 전사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지난해 정유화학 업체향 매출은 62억원으로 추정되며 향후 2~3년내 빅사이클 도래시 해당부문 매출이 크가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대규모 OLED 투자가 예상되는 중국 디스플레이 고객사 확보, 반도체 클린룸 장비 구축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 준비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 "코윈테크의 올해 매출은 1048억원으로 전년 대비 36.5% 늘고 영업이익은 292억원으로 178%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는 2차전지 투자가 본격화되는 내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3850원에 2차전지 장비 및 스마트팩토리 관련주(브이원텍, 이노메트리, 엠플러스 등)의 평균 PER(주가이익비율) 11.2배를 적용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