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디딤펀드 수탁고 300억 돌파

김창현 기자
2025.01.23 09:09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 수탁고가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초 이후 6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며, 디딤펀드 중 개인투자자 자금이 가장 많이 들어왔다. 해당 금액은 디딤펀드 전체 개인투자자 증가분 150억원 중 40%를 넘어선다.

성과도 우수하다.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는 1개월 성과 3.54%를 기록해 디딤펀드 전체 1위를 달성했다. 디딤펀드 업계 평균 수익률 대비 2.3%p(포인트) 높았다.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는 자산배분전략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BF(밸런스드펀드)상품이다. 주식, 채권, 대체자산 등 투자위험이 상이한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변동성을 낮추고, 금융시장 상황과 자산가치 변동에 대응하여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여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특히 변동성을 관리하며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연금자산 한축을 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디딤펀드 출시 이후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클래스를 통해 245억원이 유입돼 자금 중 95%가 노후대비를 위한 투자로 확인됐다. 디딤펀드가 연금투자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투자처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셈이다.

권순규 신한자산운용 글로벌투자운용본부 담당 운용역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 대선 이후 새로운 미국 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통화는 달러 강세, 채권은 금리 상승, 주식은 미국 증시 수혜 업종 위주 상승 등에 영향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미국의 정책적 변화에 따라 자산군, 투자지역, 업종, 종목별로 성과 차별화가 심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디딤펀드의 선별적인 자산배분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는 현재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농협은행, 부산은행,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제주은행,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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