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웍스, 국비지원 AI 양성 교육기관 선정…올 매출 50억원 전망

김건우 기자
2025.04.08 10:35

크라우드웍스는 교육브랜드 크라우드아카데미가 국비지원 AI(인공지능) 양성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크라우드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훈련'을 실시한다. 근로자가 훈련과정을 선택하고, 기업이 훈련비용을 먼저 지원하면 정부가 그 비용의 최대 50%를 환급한다. 상시근로자 150인 미만 기업의 재직자가 대상이다. 이번 사업은 12월까지 운영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크라우드아카데미는 이번 사업을 위해 개발자부터 비개발자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총 11개의 실무형 AI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크라우드웍스가 수행해온 다양한 AI 프로젝트와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 과정에는 △생성형 AI 서비스 기획 및 구현 △LLM 서비스 개발 및 RAG 활용법 △AI 모델 최적화 실습 △AI 기반 콘텐츠 제작 실습 등 실무 적용이 가능한 강의가 포함됐다.

크라우드아카데미는 하반기부터는 수요 확대에 따라 교육사업 매출이 본격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연간 기준으로 약 5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보람 크라우드아카데미 대표는 "이번 교육과정은 다수의 AI 프로젝트를 수행한 크라우드웍스의 현업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이라며 "개발자는 물론 마케팅, 디자인, 영업 등 다양한 직무에서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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