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속옷 전문기업 비비안이 일본 이너웨어 기업 아츠기와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업무협약(MOU)과 상호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츠기는 프리미엄 제품 '냉·강 스타킹'이 내달 올리브영을 통해 국내 시장에 공식 입점한다. '냉 스타킹'은 자외선 차단 및 쿨링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무더운 날씨에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강 스타킹'은 뛰어난 내구성과 고탄력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비비안은 오는 8월 일본 시장에 자사 언더웨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현지 유통 채널 확보 및 마케팅 등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아츠기의 일본 내 유통망과 운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아츠기와의 협업은 단순한 제품 유통을 넘어 양사 모두 아시아 시장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외 소비자 접근성을 더욱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