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메타로보틱스, 상반기 매출 760억, 영업이익 108억 기록

김지원 기자
2025.07.15 09:25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메디컬 헬스케어 전문기업 메타로보틱스(Meta Robotics)는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760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영업이익 37% 증가했다.

계열사 메타약품은 자회사 이젠임플란트의 국내외 매출 성장과 함께 자체 개발·생산하는 의료기기 ‘미니팅(miniting)’과 ‘메타헤어’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86%, 영업이익이 133% 증가했다. 또 다른 계열사 테크랩스는 헬스케어 마케팅 부문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4% 증가했다.

하반기 메타로보틱스는 메타약품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 테크랩스의 플랫폼 고도화로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AI 의료로보틱스 사업에도 본격 진출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6월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기업 비너스 콘셉트(Venus Concept)의 헤어사업부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세계 유일의 AI 기반 모발이식 시스템 ‘아타스iX(ARTAS iX®)’와 시술키트 ‘네오그라프트(Neograft®)’, 200건 이상의 글로벌 특허, 생산 시설, 글로벌 네트워크, 연구 인력 등 관련 핵심 자산을 내재화했다.

메타로보틱스 관계자는 “계열사의 역량을 모아 아타스iX의 기술 고도화 및 유통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자동 모낭 분리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치과, 피부과 등 다양한 미용 의료 분야에서도 전략적 제휴 및 인수합병(M&A)을 추진해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타로보틱스는 최근 사명을 엠에이치지(MHG)에서 메타로보틱스로 변경하고 AI 기반 의료로보틱스 전문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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