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방위사업 주도 성장 이어질듯…주가는 아직 저평가"-NH

방윤영 기자
2025.08.05 09:04
풍산 로고 /사진=풍산

NH투자증권이 풍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은 방위사업 주도 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다른 방위산업주 대비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K9 자주포와 K2 전차 수출 증가로 대구경포탄 수출 증가 지속할 전망"이라며 "올해 10~11월 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 관련 약 3000억원 규모의 대구경포탄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포탄 비축 수요가 높아진 점을 감안하면 방위사업 내수 매출도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풍산 FNS는 올해 가이던스(실적 전망치)로 매출액 969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제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2배, 영업이익은 3배 증가한 규모다. 신관 생산능력을 7배 증설하는 중으로 내년 1월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936억원으로 일회성 비용(통상임근 관련 충당금 약 150억원)을 감안하면 컨세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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