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김호선 감성코퍼레이션 대표, 10만6000주 장내매수

김인엽 기자
2025.08.27 14:40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27일 김호선 감성코퍼레이션 대표가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책임 경영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자신감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호선 대표는 10만6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약 6억원에 정도의 규모다.

김 대표는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 2023년에는 약 14억원 규모의 주식(52만주)과 1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67만주)를 매입했다. 지난해에도 3차례에 걸쳐 약 18억원(57만주) 규모의 장내매수를 단행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김 대표의 지분율은 지난해 초 22.9%에서 23.8%로 상승했다.

회사 측은 이번 매입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스노우피크의 글로벌 성장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노우피크는 최근 글로벌 K팝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고 FW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또 이번 행보는 감성코퍼레이션의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2024년 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 환원에 사용하겠다는 3개년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5년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걸쳐 133억원 규모의 자사주 292만7787주(3.2%)를 취득 후 소각했다.

감성코퍼레이션의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시장을 통한 본격적 성장과 주주와 회사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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