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협의회는 26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마켓스퀘어에서 2025 한국IR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IR활동 우수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기업상 부문으로 금융위원장상인 대상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이피알이 코스닥에서 실리콘투가 선정됐다.
에이피알은 국내외에서 적극적 IR 활동을 통해 장기적 회사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해 매입한 6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지난 1월 전량 소각한데 이어 지난 2월에 추가로 자사주 300억원을 매입했다는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실리콘투는 CEO(최고경영자)와 CFO(최고재무관리자)가 직접 애널리스트 간담회와 기업탐방 등에 참여했다는 점, 투자자 기반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이 호평을 받았다.
한국거래소이사장상인 최우수상에는 SK하이닉스와 디어유가 각각 선정됐고 IR협의회회장상인 우수상에는 하나금융지주와 현대차, 리가켐바이오, 클래시스가 선정됐다.
자본시장연구원상과 한국ESG기준원장상인 특별상에는 산일전기와 씨메스가 선정됐다.
수상기업 외 IR우수기업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 JB금융지주, 롯데칠성, 유니드, 현대건설, 현대백화점이 코스닥시장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 예스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지니언스, 코스메카코리아, 휴젤 등이 선정됐다.
한국IR대상은 올해 25회째로 매년 상장기업 중 IR활동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한국IR협의회 관계자는 "시상을 통해 상장기업의 IR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