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K방산 2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 상장

배한님 기자
2025.09.30 15:00

한화자산운용은 30일 PLUS K방산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를 상장했다. 해당 상품은 기존 PLUS K방산 ETF를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전략을 사용한다.

국내 최초 K방산 테마 ETF로 2023년 1월 상장된 PLUS K방산은 지난 26일 기준 설정 이후 수익률 487.55%, 최근 1년 수익률 200.40%, 6개월 수익률 79.37%를 기록하고 있다. 순자산총액은 1조2234억원으로 K방산 테마 ETF 중 최대 규모다. PLUS K방산레버리지는 이같은 K방산의 성장성에 더욱 적극 투자하기 위한 사람을 위한 상품이다.

K방산 성장은 국내 방산 기업이 최근 유럽·중동·북미 등 전 세계로 수출 파이프라인을 확장한 영향이다. 2020년 이후 대한민국 방산 수출 수주액은 10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방산 기업의 EPS(주당순이익) 상승으로 이어져 고평가 우려를 해소하고 밸류에이션을 높였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미·중 패권전쟁이라는 이름으로 미국과 EU(유럽연합) 등 서방세력과 중국과 러시아 등 반(反) 서방세력의 대결 구도가 고착화되고 있다"며 "30여년 간의 자유무역 시대가 끝나고 갈등과 분쟁이 뉴노멀로 자리 잡으면서 방위산업은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경제 질서를 떠받치는 전략 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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