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다이나믹디자인, 9월 역대 최대 수주 실적

김한결 기자
2025.10.02 08:12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타이어 금형 전문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은 9월 한 달간 최근 5년 월평균 대비 106.4%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21년 로아앤코 그룹 편입 이후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중장기 R&D 과제를 추진해왔다. 특히 2년간의 품질관리 체계 구축과 고객사 공동 검증을 통해 자체적으로 검증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셀프 모니터링' 자격을 공식 부여받았다. 이를 통해 평균 2주 이상 소요되던 검증 절차를 단축해 납기 경쟁력을 확보했다.

조직 측면에서는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투자와 체질 개선으로 9월 대규모 프로젝트를 연이어 확보했다. 현재 수주잔고는 평균 대비 두 배 수준인 약 4개월치를 확보해 실적 안정성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최대 수주는 단순한 외형 확장이 아니라, 기술 혁신과 내부 체질 개선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R&D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인도네시아 치르본 신공장을 비롯한 글로벌 생산거점을 적극 활용해 성장세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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