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12%대 급등 중이다. 올 3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ESS( 에너지저장장치) 수요가 늘면서 이차전지 업황 개선 기대감도 같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9시43분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2.65% 오른 8만55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비엠은 2%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만드는 에코프로비엠과 양극재 전 단계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의 지주회사다.
이차전지주는 그동안 코스피 랠리에서 소외됐으나 이달 들어 큰 폭으로 주가가 상승 중이다. 양극재 업체들을 중심으로 올해 3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빅테크 기업이 대규모 AI(인공지능) 투자를 확대하면서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ESS 장치에 대한 수요가 덩달아 늘어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올해 9월까지 전 세계 ESS 출하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10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