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4200선 돌파 하루 만에 4100대로 후퇴했다. 반도체주 중심 차익실현 물량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바이오주 매수세가 몰리며 오름세를 보였다.
4일 한국거래소(KRX)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0.13포인트(2.37%) 내린 4121.74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조2019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2조5029억원어치, 기관이 735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담배·종이목재·제약은 1% 강세, 일반서비스·화학·섬유의류·의료정밀·비금속은 강보합세였다. 반면 증권·전기전자는 4%대, 운송장비·제조는 3%대, 운송창고·금속·기계장비는 1%대 약세, 나머지 IT서비스·유통·통신·금융·건설·전기가스·부동산·오락문화·보험은 약보합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오른 종목은 3%대 강세를 보인 KB금융뿐이다. HD현대중공업은 6%대,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는 5%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대, 기아는 2%대 약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약보합세, 두산에너빌리티는 보합이 나타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분할을 위한 거래정지 중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02포인트(1.31%) 오른 926.57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2306억원어치, 기관이 162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이 372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서비스는 4%대, 제약은 3%대, 기계장비·비금속·종이목재·제조는 1%대 강세였다. 출판매체·의료정밀·화학·IT서비스·운송창고·금융·음식료담배는 강보합세가 나타났다. 반면 운송장비는 2%대, 금속·오락문화·건설은 1%대 약세가 나타났고 통신·전기전자·기타제조·유통은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섬유의류는 보합이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HLB는 20%대 급등세를 보였다. 에이비엘바이오는 7%대, 리가켐바이오는 5%대, 알테오젠은 4%대, 펩트론은 3%대, 삼천당제약은 2%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대 강세가 나타났다. 에코프로는 강보합세였다. 에코프로비엠·파마리서치는 1%대 약세였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전일 대비 9.1원 오른 1437.9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