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 보이던 삼성바이오로직스·에피스홀딩스…장중 강세

김창현 기자
2025.11.26 13:58

[특징주]

/사진=임종철

제약주 투심이 개선되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26일 오후 1시46분 기준 거래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4만8000원(2.95%) 오른 167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6000원(10.73%) 오른 3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팜(8.76%), 리가켐바이오(7.35%), 보로노이(6.10%), 대웅제약(5.68%), SK바이오사이언스(4.96%), JW중외제약(4.19%), 유한양행(4.02%), 녹십자(3.93%), 셀트리온(3.67%), 한미약품(3.37%) 등이 동반 강세다.

지난 24일 삼성에피스홀딩스와 인적분할 이후 재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를 상향해 낙관적 전망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 리포트를 발간하고 목표가를 15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높였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3주간의 거래정지 이후 수급 재편 과정에서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다"면서도 "인적분할 이후 유통주식수가 35% 감소했고 분할에 따른 거래정지로 연간 매출 가이던스 상향, 미국 수주 공시 등 호재가 충분히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다. 순수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수주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