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MSP 시장 연다"…소프트스퀘어드, AWS 출신 자문위원 영입

"AI MSP 시장 연다"…소프트스퀘어드, AWS 출신 자문위원 영입

최태범 기자
2026.04.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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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용 밸류언스 대표 /사진=소프트스퀘어드 제공
문병용 밸류언스 대표 /사진=소프트스퀘어드 제공

IT 프로젝트 인재 매칭·개발·관리 플랫폼 '그릿지'를 운영하는 소프트스퀘어드가 문병용 밸류언스 대표를 AI(인공지능) 전략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문병용 자문위원은 액센츄어 경영 컨설턴트로 커리어를 시작해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마케팅, 네이버 프로덕트 매니저, SK텔레콤(100,300원 ▼200 -0.2%) 프로덕트 담당 부사장을 거쳐 AWS(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에서 교육·자격 인증 본부를 총괄한 전략·사업 전문가다.

SK텔레콤 재직 당시에는 통신 3사 연동 메시징 플랫폼(RCS) 사업을 주도하며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2000만명 이상으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AWS에서는 비(非) 기술 인력 대상 생성형 AI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국내 대기업의 AI 현장 적용을 이끌었다.

소프트스퀘어드는 지난 7년간 7000여명의 개발자 생태계를 기반으로 500여개 기업의 개발 조직에 외부 인력을 연결해 왔다. 이번 영입을 통해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대기업 고객 확대에 나선다.

과거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들이 클라우드 시장을 만들었던 것처럼 AI 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의 기술을 기업 현장에 맞게 설계·운영하는 중간 파트너로서 역할한다는 목표다.

소프트스퀘어드는 이번 위촉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엔트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앞으로 주요 AI 플랫폼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해 사업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문 자문위원은 이 영역의 파트너십 설계와 대기업 고객 채널 전략, 일본 등 해외 확장 자문을 전담한다.

이하늘 소프트스퀘어드 대표는 "클라우드 MSP가 지난 10년간 엔터프라이즈 IT 서비스의 표준을 만들었다면 앞으로 10년은 개발 AI MSP 가 그 바통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대기업을 오가며 파트너 채널과 고객 관계를 설계해 온 문 자문위원의 경험은 개발 AI 시대에 파운데이션 모델 기업과 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 고객을 잇는 그릿지의 역할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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