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약보합 마감…4028.51

성시호 기자
2025.12.04 15:51

[마감시황] 코스닥 장중 시총 500조원 '터치'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가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사진=뉴시스

코스피가 4일 외국인 매도세 속에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7.79포인트(0.19%) 내린 4028.51에 장을 마쳤다. 양 거래소(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개인이 7725억원어치, 기관이 30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836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IT서비스가 1%대 강세, 부동산·운송창고·제약·기계장비·통신·종이목재·일반서비스가 강보합세였다. 반면 의료정밀은 2%대, 유통·건설·증권·화학은 1%대 약세가 나타났다. 나머지 업종은 약보합세가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현대차는 6%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기아·두산에너빌리티는 1%대 강세, 삼성전자는 강보합세였다. 반대로 KB금융은 2%대, 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HD현대중공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대 약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2.18포인트(0.23%) 내린 929.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시총은 사상 최초로 500조원을 돌파했지만, 매도세가 증가하면서 타이틀을 반납했다. 이날 기관은 801억원어치, 외국인은 529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516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1%대 강세, 의료정밀·기계장비·일반서비스·IT서비스·운송창고가 강보합세였다. 반면 비금속은 2%대, 기타제조·금융·오락문화·섬유의류·종이목재·운송장비는 1%대 약세가 나타났다. 나머지 업종은 약보합세였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선 레인보우로보틱스가 6%대, 리가켐바이오가 3%대 상승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강보합세, 에이비엘바이오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에코프로는 2%대, 펩트론은 1%대 약세였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전일 대비 5.5원 오른 1473.5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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