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 작년 4분기 순익 7억원…전년동기比 흑자전환

김경렬 기자
2026.01.28 16:48

다올투자증권이 지난해 4분기 잠정 당기순이익 7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은 작년 한 해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거뒀다.

작년 연결 영업이익은 334억원, 당기순익은 423억으로 집계됐다. 금리 인상에 따른 채권 손실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4분기에는 이익 폭은 줄었지만, 작년 한 해 동안 브로커리지 성과가 실적을 밀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구조를 다변화 했다. 시장 변화에 맞춘 가용자원 배분을 통해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신규 수익원을 개발했다. 이밖에 법인 및 리테일, 채권영업, 트레이딩본부는 시장의 변동성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수익을 확대했다. 투자은행(IB) 부문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 축소, 충당금 환입 등으로 손익 개선했다. 신설된 전략영업본부가 인수금융, 구조화금융 등 기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과를 창출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작년에는 다년간 추진한 사업 다각화와 리스크 관리로 매 분기 이익을 창출하며 실적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다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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