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말까지 전국의 숲에서 다양한 산림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숲과 문화를 결합해 산림 가치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지식수준을 높이고, 숲을 좀 더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오는 11월 대전에서 '2026 산림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전숲체원(5월)과 칠곡숲체원(9월)에서도 산림문화 어린이 페스티벌을, 진안고원산림치유원(10월)에서는 산림문화 걷기 축제를, 춘천숲체원(11월)은 산림문화 트레일러닝 축제를 연다.
또한 횡성·장성·나주숲체원에서는 '숲속으로 영화소풍'을 주제로 영화제가 열리고, 청도숲체원(6월)에서는 목공을 주제로 한 전시 및 '현대 산림문학 100선' 등과 연계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국가산림문화자산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국가산림문화자산 AI 공모전'도 오는 6월 진행한다.
황성태 부원장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아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산림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산림문화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문화의 공공적 가치를 확산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산림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