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19,340원 ▼65 -0.33%)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1조153억원이다. 연초 2400억 원 수준이던 순자산은 약 4배 늘어났다. 해당 ETF는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유일한 액티브 커버드콜 ETF로 최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관련 전략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는 21일에는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가 상장 예정이다. TIGER 반도체TOP10(35,735원 ▼200 -0.56%) ETF와 유사한 반도체 압축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면서,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와 같이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정의현 미래에셋운용 ETF운용본부장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변동성 장세에서도 능동적으로 운용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올해 상반기에는 월 최대 2%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고, 정기적인 분배를 통해 투자자에게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