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영업익" 삼전·SK하닉 신고가…"26만전자, 140만닉스 간다"

김창현 기자
2026.01.29 09:19

[특징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당일 반도체주에 투심이 몰린다.

29일 오전 9시10분 기준 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23%) 오른 16만440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는 3만3000원(3.92%) 오른 8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갭상승으로 거래를 시작한 삼성전자는 장중 16만6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SK하이닉스는 88만4000원까지 오르며 마찬가지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외에도 SFA반도체(14.44%), 한미반도체(14.29%), 테크윙(11.55%) 등 반도체 장비 관련 업체들 주가도 덩달아 강세를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09.2% 늘어난 20조7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기업 가운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이어 주주환원을 위해 1조3000억원 규모 특별배당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9조1696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2조1000억원 규모 주주환원 계획도 밝혔다.

증권가들이 바라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 맥쿼리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12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상향했다. 전날 SK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로 26만원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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