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지원 역할 톡톡…DCM 두각 드러낸 대신증권

방윤영 기자
2026.02.23 06:07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최우수DCM-대신증권

대신증권 로고 /사진=대신증권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며 DCM(채권자본시장)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낸 대신증권이 제23회 대한민국 IB대상 '최우수 DCM'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DCM 부문에서 대표주관 39건, 인수단 참여 124건을 수행했다. 전년 실적과 비교하면 대표주관은 50%, 인수단 참여는 27%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대표주관 인수금액은 1조8021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늘었다.

대기업, 중견기업을 아우르는 회사채 조달에 앞장서며 업계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 회사채 조달 대표 주관을 맡았다. 이후에도 발행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LG화학이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기초자산으로 2조원 규모의 PRS(주가수익스와프)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더불어 에코프로의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의 PRS 계약을 진행하는 등 여러 중견기업의 자본시장 진입과 도약을 지원했다.

비결은 대신증권의 네트워킹 역량이 꼽힌다. 대신증권은 에코프로비엠 건 이전에 2024년 에코프로의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을 담당하며 회사와 관계를 공고히 해왔다. LG화학 계약도 네트워킹 강점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대신증권은 롯데그룹, LG그룹, HD현대그룹, 삼성그룹, 한화그룹 등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대기업 그룹사와 중견사의 회사채 조달에 앞장서며 업계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검증된 딜 수행 능력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결합해 발행사가 직면한 재무적 과제에 최적의 해법을 제시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자본시장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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