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IP 콘텐츠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이하 SAMG엔터)가 '사랑의 하츄핑'의 후속편인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을 올여름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2024년 개봉해 124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TOP3에 오른 사랑의 하츄핑의 차기작이다. 전편에서 주인공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과 우정의 시작을 그렸다면 이번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신비로운 보석의 비밀을 간직한 바다로 무대를 옮겨 더욱 압도적인 스케일과 깊어진 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SAMG엔터는 3월 6일 하츄핑의 생일을 기념해 론칭 아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아트워크는 심해 협곡을 유영하는 거대한 고래와 이를 마주한 로미와 하츄핑의 실루엣을 통해 육지를 넘어 해양 세계관으로 확장되는 비주얼 스펙터클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에는 바이포엠스튜디오(이하 바이포엠)와 손을 잡으며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바이포엠은 2025년 한국영화 배급 매출 783억원으로 업계 2위를 기록한 신흥 강자다. 월간 활성 사용자(UU) 2500만 명에 달하는 강력한 디지털 채널 네트워크와 영화,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게임, 커머스 등 콘텐츠 산업 전반을 연계한 OSMU 사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SAMG엔터는 바이포엠의 정교한 SNS 마케팅 데이터를 활용해 핵심 타겟층인 가족 단위 관객뿐만 아니라 MZ세대, 글로벌팬덤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SAMG엔터 관계자는 “이번 신작은 SAMG엔터 IP가 가진 세계관의 확장성을 증명하는 핵심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바이포엠의 IP 비즈니스 확장 역량과 결합해 극장 흥행은 물론 온오프라인 MD 판매와 라이선싱 확대 등 IP로부터 파생되는 고부가가치 창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