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넘었다…정유주 동반 상승

김근희 기자
2026.03.13 09:09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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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급등하자 국내 증시에서 정유주와 LPG(액화천연가스)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정유주와 LPG주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국제유가 급등락에 따라 함께 움직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4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중앙에너비스는 전날 대비 4200원(13.42%) 오른 3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흥구석유(7.31%), SK가스(1.06%), 대성산업(0.24%) 등도 상승 중이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1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포함, 미국·이스라엘을 향해 초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0.46달러로 전장보다 9.2% 상승했다. 국제 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가 종가 기준으로 100달러를 넘은 것은 2022년 8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5.73달러로 전장보다 9.7%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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