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스팀 1위 출발했는데…펄어비스 10% 급락

성시호 기자
2026.03.20 13:35

[특징주]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 주가가 20일 장중 하락률을 두 자릿수로 키웠다. 전날 하한가로 마감한 데 이어 연이틀 급락 중이다. 출시일 인기몰이에 들어간 신작 게임 '붉은사막'이 증시에선 매도신호로 소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10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4800원(10.43%) 내린 4만1200원에 거래됐다. 전주 종가 대비 낙폭이 2만4600원(37.39%)에 달한다.

펄어비스의 주가흐름은 붉은사막을 향한 게임시장의 호응과 상반돼 관심을 끈다. 붉은사막은 이날 오전 7시 국내외 동시 출시, 글로벌 게임플랫폼 스팀 '최다판매게임(Top Sellers)'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시장에선 붉은사막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과다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펄어비스의 지난 18일 종가는 6만5600원으로 연초 대비 75.4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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