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AI 수요에 목표가 190만원으로 상향-교보증권

김지훈 기자
2026.04.24 09:20
(이천=뉴스1) 김민지 기자 =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7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3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2조 5763억원, 37조 610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으로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사진은 이날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6.4.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이천=뉴스1) 김민지 기자

교보증권이 SK하이닉스에 대해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가파른 가격 상승세 지속 전망에 따라 목표주가를 190만원으로 72.7%(80만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4일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지난 1분기 실적에 대해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에이전틱 AI 진화로 고대역폭메모리(HBM)·고용량 서버 디램(DRAM)·기업향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고부가 수요가 예상 대비 강하게 유지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 고객의 물량 확보 우선 기조로 타이트한 공급 환경이 지속되며 놀라운 가격 상승세를 보여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6월 내 결정 예정인 미국예탁증서(ADR) 상장을 통한 글로벌 투자자 저변 확대 및 재평가 기회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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