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5조원 바라보는 코웨이, 12%대 강세…주주환원 기대감도

배한님 기자
2026.05.11 09:28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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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장 초반 12%대 강세다.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법인에서 매출 성장이 일어난 데다, 주주환원까지 확대하는 기조에 투자자 심리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코웨이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100원(12.67%) 오른 9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8일 2026년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3297억원, 영업이익이 25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2%, 18.8% 증가한 수치다. 업계는 올해 코웨이 연간 매출이 창사 이래 처음 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웨이는 올해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에어컨·세탁건조기 등 판매량이 크게 늘면서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1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주주환원 확대 방침도 밝혔다. 김순태 코웨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올해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고, 향후 현금 배당을 확대할 예정이다"며 "1분기 배당은 주당 700원 수준이며, 2~3분기에도 이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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